[창업&프랜차이즈]과열된 창업 시장 속, 일식당 전문점 '소바의온도' 소자본 창업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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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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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카츠 전문 프랜차이즈 ‘소바의온도’가 무분별한 창업 열풍 속에서도 예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무분별한 창업 열풍과 함께 폐업률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음식점업 사업자는 2023년 82만4000명에서 2025년 4월 81만4000명으로 감소했으며, 2024년 폐업 사업자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준비 부족 창업이 높은 폐업률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반해<소바의온도>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김영구 대표는 14년간 일식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와 매장 운영 경험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가맹사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확보한 뒤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한 가맹사업법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맹점주와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본부 인재들에게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본부 직원들은 프랜차이즈 컨설팅·교육 전문 기업 맥세스컨설팅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브랜드 측은 본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직·가맹점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토 매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20~30평 내외의 소형매장에 1~2인이 운영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고객은 QR코드를 스캔해 메뉴 확인부터 주문까지 직접 진행할 수 있다. 직원 호출 없이 주문이 가능해 운영 효율과 응대 속도가 높아지며, 가맹점주는 인건비와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소바의온도> 김영구 대표는 “충분한 경험과 검증된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과 본부 지원을 강화해 가맹점주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