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프랜차이즈] 일식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소바의 온도>, 매장 앞 1:1 창업설명회 운영… 현장 중심 상담 강화

[기사보기] 일식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소바의 온도>, 매장 앞 1:1 창업설명회 운영… 현장 중심 상담 강화

 

 

소바·돈카츠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소바의 온도>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본점 앞에서 1:1 창업설명회를 직접 운영하며 예비 창업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소바의 온도>는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며, 단순한 온라인 상담이나 창업박람회 등 예비점주가 찾아오는 방식 뿐만 아니라 본부가 직접 예비가맹점주를 모객하는 현장 밀착형 1:1 맞춤 상담에 집중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장 앞에서 바로 창업 상담이 진행되다 보니 브랜드 운영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의 상황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흐름을 체험할 수 있다. 창업 자금, 운영 역량 등 현실적인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에게도 실용적이고 친절한 안내를 통해 창업에 대한 불안을 덜고, 도전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설명회가 진행된 혜화 본점은 점심시간마다 줄이 생기는 고회전 인기 매장으로, 최고 9회전의 테이블 회전율을 기록할 만큼 활발한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소바와 자루소바의 판매가 급증하며, 성수기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더불어, 최근에는 포장 중심의 오토 매장 시스템도 구축해 최소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매장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초보 창업자들의 관심을 끄는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조리 공정은 간소화하고, 교육 시스템은 매뉴얼화되어 있어 외식업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도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바의 온도> 관계자는 “14년간의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완성된 브랜드 시스템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마련했다”며 “올해까지 10호점 출점을 목표로,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바의온도>는 지난 1월 3호점인 동묘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두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