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일식 창업 전문 ‘소바의온도’,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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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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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시장이 과열되면서 가맹점 수가 늘어날수록 본사 매출만 오르고 점주의 수익성은 오히려 떨어지는 불균형 성장 구조가 드러나고 있다.
시장분석 전문기관 리더스인덱스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본사 매출은 10.8% 증가한 반면 점포당 연평균 매출은 7.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프랜차이즈 시장이 양적 성장보다 양적 성장보다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단계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소바의온도’는 무분별한 출점보다는 운영 안정성과 점주의 만족도를 핵심 목표로 두고 있다. 본부가 직접 상권 분석 시스템과 사업계획서를 통해 타당성 검증한 점포만 오픈하며, 오픈 이후에도 정기적인 수퍼바이징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소바의온도’는 소바·우동·돈카츠를 중심으로 한 단품 메뉴와 이를 파생한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 간 호환성이 높고 고객의 선택 폭이 넓다. 이를 통해 조리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세트 구성으로 객단가를 높이는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혜화본점의 전년도 평균 매출은 약 5,200만 원, 동묘점은 20평 규모의 소형 매장에서 일매출 최고 283만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가맹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점주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창업모델로서 가맹점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